어르신들, 단백질 섭취 커피로 해결?…동행축제서 뜬 中企제품 3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국민 내수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중소기업 제품 3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백질이 함유된 믹스커피와 홍삼콜라겐, 간식용 츄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컴포어의 '핏업 프로틴 믹스커피'는 잦은 믹스커피 섭취로 건강을 해치는 어르신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유통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동행축제'를 개최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단백질 섭취를 돕는 커피가 있다?
전 국민 내수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천한 중소기업 제품 3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백질이 함유된 믹스커피와 홍삼콜라겐, 간식용 츄러스가 그 주인공이다.
중기유통센터는 이번 5월 동행축제에서 가정의 달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 중 독특한 3개 제품을 23일 소개했다.
우선 컴포어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핏업 프로틴 믹스커피'를 선보인다. 컴포어의 '핏업 프로틴 믹스커피'는 잦은 믹스커피 섭취로 건강을 해치는 어르신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믹스커피에서 설탕을 덜어내고 단백질을 추가했다.
'핏업 프로틴 믹스커피'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한 재료들로 구성됐다. 소화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배려해 보리와 쌀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해 소화가 잘되며 미숫가루와 비슷한 질감으로 가루형 단백질이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믹스커피에 필수적인 단맛을 내는데 설탕 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한 3제로 (제로 슈거, 제로 트랜스지방, 제로 콜레스테롤) 제품이다.
또 나눔푸드는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2유있는 홍삼 콜라겐'을 선보인다. '2유있는 홍삼 콜라겐'은 일반 콜라겐보다 흡수력이 좋은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사용해 높은 흡수율을 자랑한다.
진안 홍삼연 구소에서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해 100% 진안 6년근 홍삼만을 사용해 제조된다. 원료를 아끼지 않아 타사 홍삼콜라겐 대비 3배 이상 높은 농축액을 함유하고 있다.
홍삼의 맛과 향에 익숙하지 않아 섭취를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설탕, 올리고당 대신 석류와 오미자 두 가지 열매의 농축액으로 맛과 향을 내 이질감도 최소화했다.
아울러 서바나도나쓰는 남녀노소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서바나 물방울 츄러스' 제품을 내놨다. '서바나 물방울 츄러스'는 영화관, 놀이공원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츄러스를 일상속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서바나 물방울 츄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제품을 주문하면 냉동상태로 배송돼 10개월동안 변질없이 섭취할 수 있다. 조리를 위해서는 별도 해동없이 총 5분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에 구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오리지널, 초코쿠키, 인절미, 보성녹차 총 4가지 맛이 준비돼 있다. 츄러스에 필수인 설탕은 개별포장돼 동봉되어 있으며 반죽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먹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당도도 조정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유통센터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8일까지 침체된 내수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동행축제'를 개최 중이다.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 대형 유통채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 전통시장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소비촉진 행사다. 지난 2020년 '동행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돼 4년째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동행축제 중간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1일~12일까지 총 5601억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과 매출 확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간 맛집에 '밀양 성폭행 주범'이…사장이 말한 채용 이유 - 머니투데이
- '동치미 하차' 선우은숙 충격으로 방송 은퇴?…소속사 "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김호중 구치소 식단 어떻길래…"군대보다 잘 나오네" 부글부글 - 머니투데이
- 3억 슈퍼카인데…"택시인 줄 알아" 토로한 호텔 CEO…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효리 "표절 논란 때 호텔서 4일간 안 나오자…지배인 찾아왔다"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경찰들 노력한다" 조롱한 야탑역 살인 예고범, 수천만원 물어낼 판 - 머니투데이
- '양육비 갈등' 송종국 이민 가나…"캐나다 영주권 나왔다" 고백 - 머니투데이
- 곧 실적발표인데…"엔비디아, AI칩 '블랙웰' 서버 과열 문제 발생" - 머니투데이
- "월급 315만원 부족해" 투잡 뛰지만…혼자 살아서 좋다는 사람들,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