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업계와 성장사다리 구축…후속과제 발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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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업계와 만나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부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중견업계 CEO 간담회, 중견기업 정책설명회 등 학계·업계와 소통하면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의 현장 이행과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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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성장촉진·부담완화 대책 추진할 것"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업계와 만나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3일 서울 FKI타워에서 개최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에 대한 차질 없는 이행과 중장기 후속과제 발굴 등에 대해 업계·학계와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부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중견업계 CEO 간담회, 중견기업 정책설명회 등 학계·업계와 소통하면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의 현장 이행과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 차관은 "올해 우리 경제는 8개월 연속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1.3% 성장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이어 수출 7000억 달러, 첨단산업 110조원 투자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우리 5576개 중견기업의 활약과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업 수는 1.3%에 불과하지만 전체 수출의 18%을 담당하고 지난해 40조원을 투자한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했으며 특례 확대, 수출·금융·인력 맞춤형 지원 등 중견기업의 성장촉진과 부담완화를 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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