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D-1 '실질협력 확대 전망'
김용민 앵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릴레이 회담을 합니다.
아프리카 정상외교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살펴봅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와있습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먼저 내일과 모레 서울에서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요 및 개최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현재 글로벌 사우스 (Global South)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아프리카와의 협력에 국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전략적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이제까지 한국과 아프리카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는데요, 협력 현황이 어떻습니까?
강민지 앵커>
이러한 가운데 이번에 개최되는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매주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아프리카와 함께 그리는 미래 청사진은 어떻습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양자 정상 외교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가졌죠, 어떤 논의가 있었나요?
강민지 앵커>
이어 어제는 탄자니아 대통령과의 오찬 회담도 가졌는데요, 아프리카 최초로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에티오피아의 아비 총리와도 어제 만찬 회담을 가졌습니다.
아비 총리는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는데요, 어떤 논의가 이뤄졌을까요?
강민지 앵커>
한편 시에라리온,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정상 모두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군을 확보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강화가 더 힘을 받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이번엔 전공의 집단 행동과 의료개혁 관련 주요 이슈를 살펴봅니다.
정부가 지난주 "전공의 이탈 기간이 다르면 처분 내용도 당연히 달라질 것"이란 입장을 냈군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월 1,883억 원의 건강보험 지원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어디에 어떻게 쓰일 예정인가요?
김용민 앵커>
필수의료 보상강화 일환으로 '신장이식 수가 개선 방안'도 논의되었는데요.
그동안 의료계 안팎에서는 신장이식 수가는 난이도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온 게 사실입니다.
이 부분을 혁신하겠다는 계획이죠?
강민지 앵커>
또한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난 만큼 의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계획입니까?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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