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로 변한 김현중, 마을 이장에 빌린 트랙터 고장내 "수리비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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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농부가 된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마을 이장의 트랙터를 빌려 운전 연습을 하다가 고장을 냈고 "수리비가 3000만 원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에 김현중은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을 이장은 트랙터가 고장 났다는 사실에 김현중에게 화를 냈지만, 이내 트랙터를 고친 뒤 이장은 김현중에게 다시 한번 트랙터를 운전할 기회를 줬고 김현중은 무사히 운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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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농부가 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는 '농사농사농사농사농사…(답이없땅)'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농사에 열중하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중은 마을 이장의 트랙터를 빌려 운전 연습을 하다가 고장을 냈고 "수리비가 3000만 원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에 김현중은 "그러면 이 땅을 드려야죠"라고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을 이장은 트랙터가 고장 났다는 사실에 김현중에게 화를 냈지만, 이내 트랙터를 고친 뒤 이장은 김현중에게 다시 한번 트랙터를 운전할 기회를 줬고 김현중은 무사히 운전에 성공했다.
직접 손으로 모종을 심고 허수아비까지 세운 김현중은 "진정한 농업인이 되기 위한 여정"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김현중은 직접 부친 해물파전과 라면을 먹으며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A 씨에 대한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논란, 그리고 2017년 음주운전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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