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마동석과 일대일? 경기는 이겨도 그냥 싸움은 질듯, 포스 대단”(라디오쇼)

권미성 2024. 6.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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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마동석과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찬성은 마동석과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제 동생 중에 한 친구가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해 우연히 현장에 보러 간 적 있다"며 "다른 액션 배우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는데 마동석은 정말 실전처럼 액션을 하려고 하고, 진짜 많이 맞기도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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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정찬성,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정찬성,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마동석과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6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마동석과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제 동생 중에 한 친구가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해 우연히 현장에 보러 간 적 있다"며 "다른 액션 배우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는데 마동석은 정말 실전처럼 액션을 하려고 하고, 진짜 많이 맞기도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찬성은 "마동석을 실제로 보면 100㎏ 넘어서 막상 보면 무섭고 주먹도 크다"며 "그냥 싸움이라고 생각하면 자신이 없다. 하지만 일대일 경기하면 이기겠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정찬성은 마동석 보고 쫄았냐?"고 묻자 정찬성은 "무서운 것 같다. 외향적으로 포스가 장난 아니다. 존경하고 포스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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