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 시민 뮤지션 발굴 대중음악 지원 공모

최태영 기자 2024. 6. 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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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의 뮤지션 발굴을 위한 대중음악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소년 뮤지션의 음반을 제작하고 지원하는 '스쿨락'은 청소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대중음악 활동 지원이다.

참여 밴드는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원 및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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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음박 제작·활동 지원 '스쿨락'
아마추어·직장인밴드 활동 등 '누리락밴드'
스쿨락 웹배너.

세종시민의 뮤지션 발굴을 위한 대중음악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활동을 지원하는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의 대중음악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중음악 장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청소년 뮤지션의 음반을 제작하고 지원하는 '스쿨락'은 청소년 뮤지션을 대상으로 한 대중음악 활동 지원이다. 참여자들은 작사·작곡 멘토링,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까지 뮤지션 활동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청소년들의 대중음악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와 실무자 특강의 워크숍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자작곡 제작에 관심이 있으며 세종에 거주하는 2006년생부터 2011년생 청소년이다.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아마추어 밴드 활동을 지원하는 '누리락 밴드'는 일반 성인 아마추어 밴드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매칭시켜주는 것이다. 참여 밴드는 공연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뮤지션으로서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음원 및 영상 아카이빙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앞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대중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어 하는 지역 아마추어 밴드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청 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며, 단원 중 과반수가 세종을 기반(거주·재학·재직 중 1개 해당)으로 해야 한다. 다만, 음원 등으로 대중음악 분야 영리활동을 하는 경우와 전년 같은 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스쿨락과 누리락 밴드에 신청하려면 오는 17일까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신청서류와 동영상은 전자우편을 통해 별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누리집과 대중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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