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첫방부터 콘솔 만지는 DJ “배철수 제외 유일, 제정신 아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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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콘솔을 만지며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3일 첫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13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DJ 이문세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세는 "오늘 첫 방송 시작하자마자 콘솔을 잡고 있다. 기계도 만져야 하고, 광고도 소개해야 하고, 선곡도 해야 해서 제정신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내공이 있어서 크게 실수를 안 하고 있다"며 제작진의 박수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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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문세가 콘솔을 만지며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3일 첫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서는 13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한 DJ 이문세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던 이문세는 "이렇게 상암동에 앉아서 전국 각지, 해외에 계신 분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게 DJ의 매력인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문세는 "오늘 첫 방송 시작하자마자 콘솔을 잡고 있다. 기계도 만져야 하고, 광고도 소개해야 하고, 선곡도 해야 해서 제정신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내공이 있어서 크게 실수를 안 하고 있다"며 제작진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어 "MBC 라디오 DJ 가운데 콘솔을 직접 잡는 사람이 배철수 선배와 저뿐이다. 제가 도전하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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