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개한 '2022년(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3차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6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2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운대백병원은 93.52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인 90.71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개한 '2022년(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3차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6개월간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86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42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운대백병원은 93.52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인 90.71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 점수는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종합병원) ▲중증도 형가 시행률 ▲집중 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 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총 8개 지표를 종합해 책정됐다.
해운대백병원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 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 감시 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의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2022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지원 사업기관으로 지정돼,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