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청년 글로벌 취업 역량 높인다… ‘IGC 두, 드림 캠프’ 모집

강승훈 2024. 6. 3.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첫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운영 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을 높인다.

3일 IGC에 따르면 'IGC 두, 드림 청년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이달 5∼19일 모집한다.

인천에 주소를 둔 만18∼39세 대상으로 외국대학의 국내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8주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제공된다.

 박병근 IGC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동기부여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첫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운영 중인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을 높인다. 어학 수업과 명사 초청강연, 진로 탐색, 팀 프로젝트 활동 등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3일 IGC에 따르면 ‘IGC 두, 드림 청년캠프’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이달 5∼19일 모집한다.

인천에 주소를 둔 만18∼39세 대상으로 외국대학의 국내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8주간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제공된다. 우수활동자 20명에게는 8박10일간의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SBU), 패션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 미국 본교 방문이 그것이다.

‘인천유스톡톡’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근 IGC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가 청년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동기부여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입주대학들은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이기 때문에 본교와 동일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입학과 졸업, 학위 등 모든 학사운영도 직접 관리가 이뤄진다. 재학생들은 인천에서 3년, 이후 본교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