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던진 스마트폰에 차 유리 박살…“화난다고 집어던져”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4. 6.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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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누군가 던진 휴대전화에 차 뒷유리가 파손됐다며 차주가 피해를 호소했다.

피해 차주는 "바로 신고해서 가해자는 잡았는데 보험회사에서는 자차 처리하면 이력이 남으니 가해자와 합의해서 수리하는 방법이 제일 좋겠다더라"라며 "유리 수리비만 60만 원 정도 나왔고 그 외에 썬팅비, 가죽 손상이나 긁힘, 차량 청소비와 지금까지 차를 수리하지 못하고 다녔던 부분에 대한 피해보상까지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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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누군가 던진 휴대전화에 차 뒷유리가 파손됐다며 차주가 피해를 호소했다.

최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아파트 정신나간 사람이 화난다고 스마트폰을 위에서 던져 차가 이렇게 됐다. 화나면 물건 던지는 습관 있는 분들, 사람 맞으면 살인이다. 정신 좀 차려라”라는 글과 사진 올라왔다.

사진에는 휴대전화에 맞아 차 유리에 구멍이 뚫린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가 깨지면서 내부 좌석을 비롯해 곳곳에 유리 파편이 튀어 있는 모습이다.


피해 차주는 “바로 신고해서 가해자는 잡았는데 보험회사에서는 자차 처리하면 이력이 남으니 가해자와 합의해서 수리하는 방법이 제일 좋겠다더라”라며 “유리 수리비만 60만 원 정도 나왔고 그 외에 썬팅비, 가죽 손상이나 긁힘, 차량 청소비와 지금까지 차를 수리하지 못하고 다녔던 부분에 대한 피해보상까지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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