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건에코텍, 연어 연골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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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에코텍이 연어 연골의 고순도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방법과 그 용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건에코텍이 보유한 원료 소재기술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해양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오건에코텍은 연어 생식세포의 함량을 달리하는 DNA의 용도별 추출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해 등록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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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에코텍이 연어 연골의 고순도 프로테오글리칸 제조 방법과 그 용도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오건에코텍이 보유한 원료 소재기술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로, 해양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당 해양 바이오 소재는 연골 재생 효과가 뛰어나고 안정성이 입증된 재생물질이다.
현재 오건에코텍은 연어 생식세포의 함량을 달리하는 DNA의 용도별 추출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해 등록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어의 고순도 프로테오글리칸과 DNA의 결합은 연골 재생 및 염증 완화와 세포 복원 및 재생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재생 물질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건에코텍의 일본 파트너사인 오건텍 콘도(KONDO) 대표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주관하는 '차세대 바이오기술상 (Next Era Biotechnology AWARD)을 수상했다.
오건에코텍은 작년 합병 이후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130% 성장했으며, 일본향 멀티밤의 수출 선적도 5월 중 마무리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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