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이동"…카카오모빌, 콘텐츠 공유 캠페인

임직원 플로깅 등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보호 활동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이동'을 주제로 우선 휴가지에서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공유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제 멸종위기종이자 환경 지표종인 바다거북 '또롱이' 캐릭터를 통해 분리수거 중요성, 탄소배출 절감 운전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 캠페인은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 카카오모빌리티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사내 걷기대회 프로그램에 플로깅(plogging) 미션을 더한 '판교 클린업 워킹데이'도 지난달 21일부터 10일간 열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바이크 운영, 택시 종이 영수증 미발급 등 탄소 중립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도 꾸준히 열겠다"고 했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