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조력자로 ‘1,054억 공격형 MF’ 원한다…이미 에이전트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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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올여름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전력 보강을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베레치 에제(25, 크리스털 팰리스)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의 주전 경쟁자 영입이 토트넘의 숙제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에제의 영입을 위해 이미 에제의 에이전트와 사전 협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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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올여름 영입 대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전력 보강을 위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에베레치 에제(25, 크리스털 팰리스)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3/24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서 20승 6무 12패로 승점 66점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제임스 매디슨(27)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매디슨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4골 9도움을 올리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활약이 100% 만족스럽지는 못했다. 지난해 1월 부상 복귀 이후 경기력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는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는 침체에 빠지기도 했다.
매디슨의 주전 경쟁자 영입이 토트넘의 숙제로 떠올랐다. 매디슨과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체력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줄 자원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에제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에제의 영입을 위해 이미 에제의 에이전트와 사전 협상을 마쳤다.
에제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 4월 치러진 아스널과의 리그 35라운드에 에제의 가족을 초대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에제는 리그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2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매끄러운 드리블 능력과 예리한 전진 패스 능력을 자랑한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에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11골 6도움을 올렸다. 리그 정상급 2선 자원으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뛰어난 활약은 타 구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까지 에제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팀토크’는 “팰리스는 에제의 이적료를 6천만 파운드(약 1,054억 원)로 책정했다. 해당 금액 이하의 제안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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