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이스트샤인, 5인조로 팀 재정비…영광·카리스 계약 종료

김원겸 기자 2024. 6. 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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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아이돌' 이스트샤인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지난해 11월 7인조로 데뷔했던 이스트샤인은 멤버 영광, 카리스가 팀을 떠나면서 5인조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는 "팀 재정비에 돌입해 하반기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 이스트샤인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약하면서 많은 팬분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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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샤인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들은 해외 활동과 더불어 하반기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제공|티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5세대 아이돌' 이스트샤인이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지난해 11월 7인조로 데뷔했던 이스트샤인은 멤버 영광, 카리스가 팀을 떠나면서 5인조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티엠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스트샤인 멤버 중 영광, 카리스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5월 27일자로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되어 팬분들에게 양해의 말씀과 더불어 당사에서는 향후 이스트샤인 멤버들의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스트샤인은 지난 5월 초 디지털싱글 '하트스롭'을 발표하고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5월 4째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음악방송 출연을 마무리했다.

이스트샤인은 일본 및 해외 프로모션을 기획중이며, 하반기 5인조로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소속사는 "팀 재정비에 돌입해 하반기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뵙겠다. 이스트샤인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약하면서 많은 팬분들의 기대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트샤인은 2023년 11월 16일 데뷔한 5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동방(EAST)에 위치한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빛(SHINE)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엘(IEL)과 현(HYUN), 동재(DONGJAE), 피닉스(PHOENIX), 루민(LUMIN)까지 다국적 5인조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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