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개최

홍성효 2024. 6. 3.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2개 수술방에서 다른 수술기기로 동시 라이브 서저리 진행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가 오는 15일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홀 에서 'What's New in Robotics Surgery!'라는 주제로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로봇 인공관절수술 라이브서저리 장면. [사진=부민병원]

국내외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로봇을 이용한 무릎수술은 고인준(가톨릭대), 포카이쳉(타이완 포스털병원), 이상훈(SNU서울병원), 궁윤배(서울부민병원) 등이 강의를 한다.

또 엉덩이(고관절) 수술은 제이슨 블레빈스(미국 HSS), 황지효(한림대), 윤선중(전북대), 박진(강동성심병원)이 나와 사례를 공유한다. 김중일(한림대), 박용범(중앙대), 허기성(부산부민병원), 백지훈(목동힘찬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팁들을 내놓는다.

제3회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전공의와 의대생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닥터빌 컨퍼런스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 가능하다.

문영완 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장은 "금번 심포지엄은 로봇 인공관절수술의 세계화, 고관절 인공관절 로봇장비의 개발전망과 최신 치료 경향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특히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로봇수술의 실제를 경험하고, 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신 여러 교수님들과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