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몽골 에투겐대학과 K유학생 유치 협약

이성기 기자 2024. 6. 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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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 에투겐대학(총장 비얌바 바트세레데네)과 학술교류와 외국인 유학생 교류협력 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의 하나로 도가 후원하는 한-몽 교육 분야 협략 네트워크 행사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유영오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보건과학대와 몽골 에투겐대 간 인적·물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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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분야 1+1, 2+2, 3+1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충북보건과학대-몽골 울란바토르 에투겐대학 교류협력 협약 (충북보건과학대 제공)/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 에투겐대학(총장 비얌바 바트세레데네)과 학술교류와 외국인 유학생 교류협력 협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의 하나로 도가 후원하는 한-몽 교육 분야 협략 네트워크 행사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양 대학은 △보건 분야 인적교류 △보건의료 분야 1+1, 2+2, 3+1 프로그램 운영 △학술·공동 연구 프로젝트 시행 △에투겐대학에서 한국어 교육 시행 협력과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유영오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보건과학대와 몽골 에투겐대 간 인적·물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몽골 에투겐대는 2001년 에투겐 단과대학 설립 후 종합대학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재학생 7000여 명이다. 전체 재학생의 60% 정도가 의학 또는 간호학부에 재학 중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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