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고·인도 스프링데일스 국제교류 학습

임양규 2024. 6. 3.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교장 최동일)는 지난달 27일부터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과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학습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최동일 교장은 "세계시민은 교과서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문화와의 직접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양성된다"며 "스프링데일스 스쿨 학생들과 흥덕고 학생들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교장 최동일)는 지난달 27일부터 인도 델리의 ‘스프링데일스 스쿨’(Springdales School) 학생과 교사 등 13명을 초청해 국제교류 학습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스프링데일스 학생들은 인도의 전통춤을 직접 선보이고, 흥덕고 케이 팝(K-POP) 동아리의 환영 공연을 관람했다.

미술 창작 수업과 정보, 음악 수업에도 참여해 한국의 교육 문화를 직접 느꼈다.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 흥덕고등학교에서 인도 스프링데일스 스쿨 학생과 교사 등 13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또 △청남대 △문의문화재단지 △청주 고인쇄박물관 △경복궁·인사동 △전주 한옥마을 △한지산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생활과 문화도 체험했다.

흥덕고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학습 교류를 할 계획이다.

최동일 교장은 “세계시민은 교과서 교육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문화와의 직접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양성된다”며 “스프링데일스 스쿨 학생들과 흥덕고 학생들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