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낙동강유채축제 한 달간 관광객 133만명 방문…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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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유채꽃 등 봄꽃이 활짝 핀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에 역대 최다인 133만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4월 3일부터 나흘간 열린 축제기간에 43만명이 찾은 것을 포함해 꽃이 만개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133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군은 평년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유채와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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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유채꽃 등 봄꽃이 활짝 핀 창녕낙동강유채축제장에 역대 최다인 133만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4월 3일부터 나흘간 열린 축제기간에 43만명이 찾은 것을 포함해 꽃이 만개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133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군은 평년보다 1주일가량 앞당겨 유채와 벚꽃이 만개한 시점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관광객은 경남은 물론, 부산, 대구, 경북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창녕 낙동강변 유채꽃 단지는 단일면적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110만㎡)다.
축구장 150개 크기의 면적에 유채, 벚꽃, 튤립 등 각종 봄꽃뿐 아니라 푸른 낙동강이 넓게 펼쳐진 경치가 장관이다.
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성과와 개선점을 평가하고 향후 축제에 문제점을 보완할 방침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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