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내버스 소순환 4개 노선 운행 시작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6. 3.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신설한 소순환 4개 노선의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이들 소순환 노선은 기존 777번과 888번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하루 9회에서 10회 운행한다.

한편 충주시는 이날부터 기존 100개 노선을 71개로 감축하는 대신 하루 운행횟수를 531회에서 567회로 모두 36회 늘리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신설한 소순환 4개 노선의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이들 소순환 노선은 기존 777번과 888번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하루 9회에서 10회 운행한다.

모든 시내버스를 환승할 수 있도록 성서동 1로터리를 경유하도록 했다.

운행지역별로 01번은 문화동과 봉방동 ,02번은 용산동과 호암동, 03번은 갱고개와 연수동, 04번은 칠금동과 탄금공원 등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구도심 교통 소외 지역에 시내 소순환 노선을 새롭게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날부터 기존 100개 노선을 71개로 감축하는 대신 하루 운행횟수를 531회에서 567회로 모두 36회 늘리는 등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