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프리미엄 가족결합’ 회선 수 확대… 최대 7회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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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족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프리미엄 가족결합'의 회선 수를 확대했다.
이제 최대 7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어, 가족들의 통신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5회선까지만 가능했던 '프리미엄 가족결합'이 이제 7회선까지 확대됐다.
이번에 확대된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두 번째 회선부터는 최대 50%까지 요금을 할인해주며, OTT 포함 요금제는 월 4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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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가 가족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고자 ‘프리미엄 가족결합’의 회선 수를 확대했다. 이제 최대 7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어, 가족들의 통신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5회선까지만 가능했던 ‘프리미엄 가족결합’이 이제 7회선까지 확대됐다. 이를 통해 양가 부모님과 함께 결합을 희망하는 경우나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에도 충분한 회선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확대된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두 번째 회선부터는 최대 50%까지 요금을 할인해주며, OTT 포함 요금제는 월 4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자녀가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로 5,500원이 할인되어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월 3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확대에 맞춰 KT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KT 패밀리박스’ 앱을 신규 가입한 결합 고객들을 대상으로 ‘티빙 무료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걸 KT Customer 사업본부장(상무)은 “고객들이 실질적인 통신비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확대로 KT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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