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 야구 관람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장재혁 기자 2024. 6.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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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야구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와 광산구 선정 답례품인 우리밀 건빵을 간식으로 나누어 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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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홍보물 나눠줘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왼쪽 두번째) 등이 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농협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최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야구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호 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야구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스티커가 부착된 생수와 광산구 선정 답례품인 우리밀 건빵을 간식으로 나누어 주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호소했다.

이 본부장은 “올해로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했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제시한 특정 기금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금을 낼 수 있는 ‘지정기부’가 6월 초에 시작되는 등 고향사랑 표현을 더욱 적극적으로 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 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지자체별 답례품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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