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박재범 만나고 생각 바뀌게 됐다”(라디오쇼)

권미성 2024. 6. 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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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가수 박재범을 극찬했다.

이어 정찬성은 "하지만 박재범을 만나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제가 이 판을 넓히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정찬성은 힙합 레이블인 AOMG에 들어가게 된 이유로 박재범을 언급하며 "오르테가와의 대전을 위한 트레이닝 비용, 경기비 등 1억 6000만 원 이상을 해결해 줬다. 정확히 스폰서를 구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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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정찬성,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코리안 좀비'라 불리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가수 박재범을 극찬했다.

6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과거에는 제가 저만 잘나가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성은 "하지만 박재범을 만나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제가 이 판을 넓히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찬성은 "박재범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한 정찬성은 힙합 레이블인 AOMG에 들어가게 된 이유로 박재범을 언급하며 "오르테가와의 대전을 위한 트레이닝 비용, 경기비 등 1억 6000만 원 이상을 해결해 줬다. 정확히 스폰서를 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협찬 없이 스스로 비용을 감당했다. 박재범 한마디에 AOMG에 들어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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