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3차 자유형 200m 우승‥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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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파리 올림픽 개막 전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배영 200m에서도 이주호가 1분 56초 40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를 획득한 대표팀은 보름간의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내일 귀국해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픽 대비 막바지 훈련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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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 선수가 파리 올림픽 개막 전 마지막 실전 점검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황선우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마레 노스트럼 3차 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위 이호준에 0.2초 앞선 1분 46초 23에 터치 패드를 찍으며 어제 100m에 이어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편 자유형 200m에 함께 출전한 파리올림픽 단체전 영자 후보 이유현과 양재훈이 김영현의 국가대표 선발전 4위 기록, 1분 47초 37을 넘지 못하게 되면서, 파리올림픽 계영 800m에는 김영현이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과 나서게 됐습니다.
배영 200m에서도 이주호가 1분 56초 40으로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마레 노스트럼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7개를 획득한 대표팀은 보름간의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내일 귀국해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픽 대비 막바지 훈련에 돌입합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435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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