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한 내 원 구성 합의 안 되면 다수결로 결론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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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시한 내 합의되지 않으면 다수결에 따르는 게 민주주의 원리"라고 거듭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그동안 무성의한 협상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안조차 내놓지 않고 있는데, 이건 명백한 시간 끌기"라면서 "국회법이 정한 시한 내에 결론을 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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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앞두고 "시한 내 합의되지 않으면 다수결에 따르는 게 민주주의 원리"라고 거듭 여당을 압박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그동안 무성의한 협상 태도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안조차 내놓지 않고 있는데, 이건 명백한 시간 끌기"라면서 "국회법이 정한 시한 내에 결론을 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7일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표결한 뒤, 상임위를 배분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비공개회의에서 국회를 거부할 것처럼 일관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면서 "시급한 민생과 안보 현안 해결, 일하는 국회 정립을 위해서 국회법대로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435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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