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 먹는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 출시

황진중 기자 2024. 6. 3.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원제약(003220)은 간편하고 효과 빠른 액상형 알레르기 약 '러지엔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원제약 담당자는 "알레르기는 증상이 예기치 않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약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러지엔톡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있다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 파우치 포장에 담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
"아이와 어른 모두 복용 가능…복숭아 맛으로 개발"
알레르기 치료제 '러지엔톡'.(대원제약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간편하고 효과 빠른 액상형 알레르기 약 ‘러지엔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러지엔톡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결막염,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5㎖ 단일제다.

5㎖ 용량의 액상이 담긴 파우치 포장으로 2세 이상의 어린이도 하루 한 포로 적정량 복용이 가능하다. 성인을 비롯해 체중이 30㎏ 이상인 어린이는 1일 1회 2포를 복용하면 된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복용할 수 있는 만큼 대중적인 복숭아 맛으로 개발했다.

시장에 출시된 알레르기약들은 대부분 정제나 캡슐 형태다. 러지엔톡은 대원제약의 대표 제품인 '콜대원', '뉴베인' 등과 마찬가지로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대원제약은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충분히 알레르기 증상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담당자는 "알레르기는 증상이 예기치 않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약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러지엔톡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있다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