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 출시

박지웅 기자 2024. 6.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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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간편하고 효과가 빠른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원제약 담당자는 "알레르기는 증상이 예기치 않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약을 먹는 게 중요하다"며 "러지엔톡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있다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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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지엔톡 제품사진. 대원제약 제공

대원제약은 간편하고 효과가 빠른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러지엔톡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5㎎ 단일제다.

5㎖ 용량의 액상이 담긴 파우치 포장으로 2세 이상의 어린이도 하루 한 포로 적정량 복용이 가능하다. 성인을 비롯해 체중이 30㎏ 이상인 어린이는 1일 1회 2포를 복용하면 된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복용할 수 있는 만큼 대중적인 복숭아 맛으로 개발했다.

시장에 나와 있는 알레르기약들은 대부분 정제나 캡슐 형태지만, 러지엔톡은 콜대원, 뉴베인 등과 마찬가지로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으며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원제약 담당자는 "알레르기는 증상이 예기치 않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약을 먹는 게 중요하다"며 "러지엔톡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있다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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