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다세대주택 5층서 불…2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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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6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소재 7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층 거주자 A 씨(22·여)와 B 씨(24·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빌라에서 연기가 나고 불이 난다"고 행인이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을 때 다세대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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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3일 오전 10시 6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소재 7층짜리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층 거주자 A 씨(22·여)와 B 씨(24·여)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빌라에서 연기가 나고 불이 난다"고 행인이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소방이 출동했을 때 다세대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소방은 인력 70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화재발생 26분 만인 오전 10시 32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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