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 개최

핵심요약

해양산업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31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5기 '해(海)지니'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는 국민들이 생소한 해운·항만·물류 산업과 해진공의 사업을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통해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동안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던 기자단 활동을 올해부터 6개월 과정으로 확대했다.

해(海)지니 5기 기자단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해 최종 18명이 선발됐다.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대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3명씩 6개 팀을 이뤄 활동한다.

이번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기획으로 해진공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향후 6개월간 해진공 사업 체험, 해양금융 교육,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 탐방 및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프로그램마다 현장 취재, 인터뷰를 진행해 기사를 쓰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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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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