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15회 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 개최

김철억 2024. 6. 3.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지난 1일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구미시 자전거 연맹, 두 바퀴 점검단,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 교실 수료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외발자전거 공연 등 자전거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두 바퀴 점검단 위촉식, 탄소중립 녹 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식후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자전거 생활인과 시민들은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자전거가 답이다’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지난 1일 낙동강 체육공원 제4주차장에서 구미시 자전거 연맹, 두 바퀴 점검단,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 교실 수료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했다.

외발자전거 공연 등 자전거의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두 바퀴 점검단 위촉식, 탄소중립 녹 색자전거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식후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져 자전거 생활인과 시민들은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제15회 구미시민 녹색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자전거 대행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참여자들은 생태숲 공원에서 출발해 파크골프장, 구미 캠핑장을 돌아오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환상적인 낙동강 금계국 군락지의 풍경을 즐겼으며, 자전거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 자연사랑연합, 탄소제로 교육관, 탄소중립 지원센터, 자연보호 구미시협의회, LG 유니참, 삼성전자 등에서 다양한 테마의 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참여자 모두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전거는 탄소중립 시대의 안전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시민의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