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헌당규 개정 특위, 4일 첫 회의…전당대회 룰 변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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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특위)가 오는 4일 지도체제 변경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규정 개정 등 전당대회 룰 변경 여부 논의를 시작한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3일 오전 뉴시스에 "내일 인사회를 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들하고 서로 인사를 하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성일종 사무총장 등 지도부하고도 차담을 할 생각"이라며 "내일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대략적인 (활동) 스케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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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특위)가 오는 4일 지도체제 변경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규정 개정 등 전당대회 룰 변경 여부 논의를 시작한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3일 오전 뉴시스에 "내일 인사회를 할 예정이다. 특위 위원들하고 서로 인사를 하고,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나 성일종 사무총장 등 지도부하고도 차담을 할 생각"이라며 "내일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대략적인 (활동) 스케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말안에는 당헌당규를 확정해야 할 것 같다"며 "당헌당규가 한두번 회의로 끝날지는 모르겠다. 지도체제 변경 같은 경우는 다툼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하여튼 빨리 끝내려고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특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는 20대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회 위원장을 역임한 여상규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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