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서 '7만명 동시투약 가능' 마약 5종 밀수 차단

박소영 기자 2024. 6. 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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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가 인천공항본부세관과 공조수사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LSD, 대마오일 등 5종의 마약류를 여행용 캐리어와 백팩에 은닉한 채 국내로 들여온 마약 밀수사범 1명을 검거해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밀수한 마약류는 필로폰 1,035.32g, 케타민 1,079.46g, 엑스터시 1,000정, LSD 800장, 대마오일 1,124.84g으로, 약 7만명 동시 투약분이고, 소매가 합계 약 8억원 상당에 이르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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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가 인천공항본부세관과 공조수사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LSD, 대마오일 등 5종의 마약류를 여행용 캐리어와 백팩에 은닉한 채 국내로 들여온 마약 밀수사범 1명을 검거해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밀수한 마약류는 필로폰 1,035.32g, 케타민 1,079.46g, 엑스터시 1,000정, LSD 800장, 대마오일 1,124.84g으로, 약 7만명 동시 투약분이고, 소매가 합계 약 8억원 상당에 이르는 양이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압수품 액상대마 흡연용 카트리지 499개. (인천지검 제공) 2024.6.3/뉴스1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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