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역동 경제 빌드업‥R&D 선도형 대전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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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이 성장 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연구개발이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동 경제 빌드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과 수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된 가운데, 최 부총리는 "기업 성장 사다리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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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업이 성장 사다리를 통해 도약하고 국가 연구개발이 선도형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역동 경제 빌드업'을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출과 제조업의 견조한 개선에 힘입은 경기회복 온기가 민생현장 구석구석까지 빨리 확산하도록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다수의 경제·민생 법안들이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됐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주요 입법과제를 신속히 재정비해 22대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출 지원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의 맞바람을 이겨내며 전진하는 우리 수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과 수출 지원방안 등이 논의된 가운데, 최 부총리는 "기업 성장 사다리 대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을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R&D 예산에 대해서는 "올해를 '선도형 R&D로의 대전환 원년'으로 삼겠다"며 "R&D 예비타당성 조사를 폐지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보완 절차를 마련해 재정 낭비와 사업 부실화를 방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434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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