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삼도농협, 농기계 임대사업 시작

클라스콤바인 등 8종 확보해 운영

광주광역시 삼도농협(조합장 오종선)은 최근 조합원 농작업 편의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했다(사진).

삼도농협은 클라스콤바인, 콩 파종기, 방제용 드론 등 농기계 8종을 유·무상 임대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 

오종선 조합장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을 통해 육묘상 적재기, 파레트 랩핑기 등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