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박영시 임상병리사, 우수 학술구연상 수상

박철홍 2024. 6. 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3일 핵의학과 분자프로브혁신센터 소속 박영시 임상병리사가 '제69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임상병리사는 '11C-Methionine 합성 시 사용되는 흡습제 비교'를 주제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박 임상병리사는 "최근 전쟁 등 여러 지정학적 상황으로 시약 수급이 어려워 방사성의약품 제조와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핵의학 분야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 박영시 임상병리사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3일 핵의학과 분자프로브혁신센터 소속 박영시 임상병리사가 '제69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 임상병리사는 '11C-Methionine 합성 시 사용되는 흡습제 비교'를 주제로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아미노산 대사를 이용한 뇌종양 진단 PET-CT 검사에서 방사성의약품인 '11C-Methionine'의 최적 합성 방법을 제시했다.

박 임상병리사는 "최근 전쟁 등 여러 지정학적 상황으로 시약 수급이 어려워 방사성의약품 제조와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핵의학 분야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