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타운홀 미팅 '엔톡' 개편…매달 정례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톡'에서 발표하는 장윤중 카카오엔터 공동대표 (카카오엔터 제공=연합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임원진과 사원 간의 접점을 확대하며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섭니다.
카카오엔터는 임직원이 모여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에 '엔톡'(ENTalk)이라는 새 이름을 붙이고, 이를 매달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엔톡'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임원진이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리더 세션, 음악과 스토리, 미디어 등 각 분야 직원이 현재 이슈를 소개하는 크루 세션, 자회사와 관계사, 파트너사 등도 만날 수 있는 파트너 세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판교 오피스에서 첫 번째 '엔톡'이 열렸으며,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 최용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장세정 영상 사내 독립 기업(CIC) 대표, 글로벌 불법유통대응팀 등이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장윤중 대표는 글로벌 전략 방향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최 CFO는 올 1분기 실적과 함께 향후 사업 방향성에 따른 사업 분야별 재무 계획도 공유했다고 카카오엔터는 전했습니다.
기존 쇄신 태스크포스(TF)의 역할을 넘겨받는 '1% TF'도 새로 출범시켰습니다. '1% TF'라는 이름에는 회사 발전을 이끌 1%의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중장기 의제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권기수 카카오엔터 공동대표는 "'1% TF'와 '엔톡'이 회사 정보를 단순히 공유하는 것을 넘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경험과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소영 측 미묘한 변화…“‘SK 우호 지분"에서 "생각할 상황 아니다"
- 일본·중국 정부 앞다퉈 '전고체 배터리' 지원…한국은?
- "여보, 오랜만에 가족여행 가볼까?' ' 6월' 숙박, 교통 할인
- 北, 갑자기 "오물 풍선 중단"…왜?
- 60년대생 30% "난 고독사할것" ...부모-자녀 모두 부양하고 쓸쓸하게
- 올 여름 펄펄 끓어 오른다…식탁 물가 또 비상?
- 갤럭시Z플립, 폴드5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확대
- 이젠 '금테크'도 편의점에서…CU, 금 상품 11종 판매 시작
- "이렇게 식단 짜서 먹으면 사망률 줄어든다는데 한번 해볼까?"
- 법원, '이례적' 위자료 산정에 최태원 재산·지출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