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정책포럼’ 7일 국회서 개최···e스포츠 지속가능성 모색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이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조승래·김성원 국회의원, 한국체육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e스포츠산업학회, 동양대학교 e스포츠사업단,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이 공동 주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포럼에서는 송석록 경동대 교수가 ‘e스포츠, 지속가능성을 보다’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첫번째 발제로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게임, e스포츠 상생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제를 제시하고, 두번째 발제자로는 이정훈 LCK 사무총장이 ‘개발사와 유통사에서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세번째 발제자인 강도경 신구대 교수는 ‘선수와 팬이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네 번째로는 반형걸 법률사무소 그들로 대표 변호사가 ‘법제도에서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다섯 번째로는 조현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원이 ‘거버넌스에서 바라본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제를 제시한다.
발제 이후 좌장을 맡은 김진욱 딜사이트 부국장의 진행으로 정연철 호남대 교수, 이재명 숭실사이버대 교수, 이시우 아이디e스포츠 대표, 여형일 우석대 교수, 허건식 한국스포츠산업학회 윤리위원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2024 대한민국e스포츠정책포럼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게임산업협회, 엔씨소프트, 한국게임정책학회가 후원한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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