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 달 여행 못 간다…'디어문' 프로젝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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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탑의 달 여행이 무산됐다.
탑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도 들으셨겠지만, 안타깝게도 '디어문' 프로젝트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었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아티스트로서 이 경험은 내 삶과 내가 만드는 음악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디어문'은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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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포기하지 않겠다"
그룹 빅뱅 출신 탑의 달 여행이 무산됐다.
탑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도 들으셨겠지만, 안타깝게도 '디어문' 프로젝트가 취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디어문' 프로젝트를 개념화 해주신 유사쿠 마에자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디어문'의 크루로 선발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다"라고 전했다.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들을 얻었다고 설명하며 "한국의 아티스트로서 이 경험은 내 삶과 내가 만드는 음악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난 내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 그리고 내게 도전하는 새로운 모험을 계속 추구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디어문'은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다. 그간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달 여행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최근 '디어문' 프로젝트의 취소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한편 탑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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