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화성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3일 낮 12시부터 아프리카TV서 결승전 생중계 예고

꿈나무리그 '청룡' 결승전 낮 12시 아프리카TV 생중계
유소년리그 '청룡' 결승전 오후 2시 생중계
소대수 캐스터·정의윤 해설위원 통해 생생한 현장 전달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4 화성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최종 결승전이 3일 낮 12시부터 아프리카TV 생중계 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전국 유소년 야구인의 축제인 '2024 화성시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3일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낮 12시부터 치러질 결승전은 조별리그 1위팀끼리 맞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화성시와 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화성드림파크 8개 전 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4개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이들 선수단은 3일 준결승과 결승 경기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날 낮 12시에는 꿈나무 청룡리그(초 5학년 이하), 오후 2시에는 유소년 청룡리그(초 6~중 1학년) 결승전이 펼쳐지는데, 이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중계는 소대수 캐스터와 정의윤 해설위원을 통해 전달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인구 100만명을 넘어 내년 1월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해 이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해 '스포츠 도시'로서 쾌거를 올리며, 특례시에 걸맞게 '문화·체육'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