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전통시장 경기 전망 두달 연속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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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나빠졌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2,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지난 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통시장의 6월 전망 BSI도 63으로 3.7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전망 BSI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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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나빠졌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상공인 2,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상공인의 6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67.4로 지난 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통시장의 6월 전망 BSI도 63으로 3.7포인트 내렸습니다.
이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전망 BSI는 4월 이후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수치가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소상공인들은 경가 전망이 밝지 않은 이유로 소비 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날씨·계절성 요인, 비수기 영향 등을 꼽았습니다.
전통시장 상인들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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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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