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과학관,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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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담은 특별전이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4일부터 8월1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수도권의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과학관 등 3개 기관과 국립해양과학관이 매달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획·제작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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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생물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담은 특별전이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4일부터 8월15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과 공동으로 기획한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수도권의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과학관 등 3개 기관과 국립해양과학관이 매달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기획·제작한 행사다.
지난해 12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시작된 전시는 올해 서울시립과학관(6월), 국립과천과학관(9월), 국립해양과학관(12월) 순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이 기획·제작한 '귀상어의 머리는 왜 다른 상어보다 넓을까?', '북극곰의 털은 왜 하얀색일까?' 등 주제를 담은 전시물 5종을 포함해 모두 13종의 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극곰, 뱀, 올빼미, 독수리부터 암모나이트, 틸로사우르스와 같은 생소한 고대 생물까지 육지, 바다, 하늘에서 활동하는 생물의 다양한 형태에 관한 과학적 해석이 소개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수도권 과학관들의 협력을 통한 전시 기획·연구가 다년 간 이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에게 지속적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시립과학관에 오게 되는 다양한 관람객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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