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29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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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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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 수상자는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미선 △한국중부발전 환경발전처 처장 김종서 △JB주식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현재연 △공주정명학교 직무지도원 김영미 씨가 선정됐다.
기관 수상자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인 '초록발자국' 앱 운영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중부발전(주) △JB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연수 활동이 우수한 △천안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도교육청은 3일부터 6월 8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환경의 날 기념식 △다육식물 나눔 행사 △생물다양성 관련 온라인 퀴즈 대회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정책제안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등과 같은 환경문제는 남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나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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