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완전체 신곡 'Supernatural' 글로벌 차트 1위→전곡 줄세우기 '기염'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완전체 신곡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의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은 지난달 31일 발매 직후 아이튠즈와 애플뮤직의 지니어스 차트(Hot on Genius) 순위권에 안착했다.
지니어스 차트는 가사 검색을 기반으로 음악의 인기도와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온라인 바이럴 차트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리스너들이 이용하고 있다. 에이스는 'Supernatural'의 한국어, 영어 버전은 물론, 스페드업(sped-up), 어쿠스틱 리믹스(Acoustic Remix), 알앤비 리믹스(R&B Remix) 버전까지 메인 트랙 전곡을 모두 차트인시키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6월 현재도 'Hot on Genius Korea' 차트에서 에이스의 'Supernatural' 영어 버전은 1위, 한국어 버전 2위, R&B 리믹스 버전 5위, 스페드업 버전 6위, 어쿠스틱 리믹스 버전 7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또한, 스페드업·어쿠스틱·보이밴드·K-POP 장르별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으며, 리믹스 차트에서도 TOP5를 점령하는 기염을 토했다.
'Supernatural'은 에이스가 완전체로는 3년여 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중독성 있는 청량한 팝 멜로디에 신비로운 휘슬 소리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표현했다. 에이스는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 동안 한층 발전한 가창력으로 음악적 성장을 담아냈다. 또한, 기존의 콘셉츄얼한 스타일과 또 다른 장르를 통해 5인 5색 개성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을 들려줬다.
이같은 음악적 완성도를 갖춘 에이스의 'Supernatural'은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에이스가 앞으로 새롭게 보여줄 음악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달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앞서 서울 팬미팅과 일본 3개 도시 라이브 투어를 성료했고, 6월과 7월에는 북미 14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이를 포함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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