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루프,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스토어 오픈

프랑스 수영복 브랜드 루프루프. 루프루프 제공

수영복 브랜드 루프루프(LOOPLOOP)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3일 오전 루프루프에 따르면 이날부터 13일까지 루프루프는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시작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포에틱 썸머(Poetic Summer)’ 2nd 컬렉션 라인을 공개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다채로운 컬러로 둘러싸인 남프랑스 휴양지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가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엔 수영복 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포에틱 썸머’ 2nd 컬렉션을 비롯한 전 상품 10% 할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추가시 5%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결제 금액에 따라 썸머백(10만 원 이상), 스크런치(20만 원 이상), 비치 타월(30만 원 이상) 증정품도 마련됐다.

루프루프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앞세워 예술성과 인체공학적 패턴이 더해진 수영복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제품엔 리사이클 원단을 이용해 환경 보호를 실천한다. 루프루프는 기존 리사이클 원단이 갖는 과한 광택감이나 뻣뻣한 착용감을 완벽히 보완했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