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환경의 달 맞아 '일회용품 제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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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를 선언했다.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열탕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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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를 선언했다.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선언은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는 2023년 7월 세계 기상기구가 폭염으로 인한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을 예상하며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를 넘어 지구가열화(Global Heating), 지구열탕화(Global Boiling)로 진행한다고 경고한 것이다.
이날 선언에서는 '탄소 비움과 미래 채움'을 주제로 사업과 행사 운영 때 폐기물 관리, 일상의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제한 추진 계획을 수립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실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가 교육현장에서 일상의 실천적 행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6월에는 '탄소중립 실천 Tree'와 '이상기후 대응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열탕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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