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201마력 모터사이클 ‘뉴 M1000 XR’ 4000만원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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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가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뉴 M1000 XR'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M1000 XR은 BMW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M 모델이자,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모터사이클이다.
BMW 뉴 M1000 XR에 장착된 M 브레이크는 모터사이클 레이싱에서 축적한 노하우로 개발돼 높은 제동성능과 안정성·조종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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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1000 XR은 BMW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M 모델이자, 탁월한 장거리 주행 능력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모터사이클이다. BMW S1000 RR의 수냉식 직렬 4기통 엔진을 장거리 주행에 맞춰 조정한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113Nm을 발휘한다.
흡기밸브의 개폐 깊이와 시기를 조절하는 BMW 시프트캠 기술이 적용돼 중·저속 구간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클러치 조작 없이 기어 변속을 가능하게 하는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는 빠른 변속과 장거리 주행 시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뉴 M1000 XR은 M 경량 배터리, 카본 엔드 캡이 적용된 티타늄 머플러,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 등 차체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다운포스를 높이고 승차감 개선에도 기여하는 M 윙렛을 전방 패널에 적용해 높은 출력과 경량 차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BMW 뉴 M1000 XR 베이스 모델의 판매가격은 4290만원, 뉴 M1000 XR M 컴페티션은 4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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