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예술의전당 내달 개관…동명광장 조성도 완료

권정상 2024. 6.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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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앞 동명광장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동명광장은 7천535㎡의 부지에 25억원을 들여 조성한 잔디 광장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9천999㎡ 규모로 건립된 예술의전당은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함께 시민과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부속 시설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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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과 동명광장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예술의전당 앞 동명광장 조성공사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동명광장은 7천535㎡의 부지에 25억원을 들여 조성한 잔디 광장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조성됐다.

소규모 야외 공연을 위한 스탠드와 그늘막을 갖췄으며,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야간에는 예술의전당을 비추는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구도심의 어두운 이미지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 관계자는 기대했다.

제천 예술의전당은 지난 3월 준공된 상태로, 내달 24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 점검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일과 28일에는 두 차례 시험 공연을 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9천999㎡ 규모로 건립된 예술의전당은 799석 규모의 공연장과 함께 시민과 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아트센터와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의 부속 시설과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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