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세스코, 미세플라스틱도 제거 ‘살균ON 정수기’

2024. 6.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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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미세플라스틱까지 제거해주는 정수기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 '살균ON 정수기 5중 안심'(사진)은 코크 케어, 코크 살균, 유로 비움, 유로 살균, 코크 교체 등 5중 살균·케어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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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된 적 없는 신선한 냉·온·정수 바로 출수

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미세플라스틱까지 제거해주는 정수기를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 ‘살균ON 정수기 5중 안심’(사진)은 코크 케어, 코크 살균, 유로 비움, 유로 살균, 코크 교체 등 5중 살균·케어가 적용됐다. 출수할 때마다 코크 부분이 자외선 살균된다. 출수하지 않을 때도 1시간마다 코크가 살균되게 했다. 물이 지나는 유로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비워지고, 3일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전체 살균해 안심할 수 있다고 세스코 측은 전했다. 외부에 노출된 코크는 매년 새 제품으로 교체해준다고.

이 정수기는 냉·온·정수까지 모두 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수기 안에 고여있던 물이 아니라 그때그때 새로 정수된 물이기 때문에 따로 버리지 않아도 신선하다고 설명했다.

세스코는 “이같은 5중 관리에 미세플라스틱까지 여과하는 5단계 복합 나노필터를 적용했다. 물 속 미세플라스틱부터 잔류염소·중금속·유기화합물질까지 제거한다”며 “생수와 음료 등의 미세플라스틱 조사 기준으로 쓰이는 20㎛이상의 입자를 걸러낸다”고 밝혔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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