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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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 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이학재 사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친환경 인천공항, 더 나아가 친환경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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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인천국제공항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난해 335만 t의 자원을 재활용해 약 14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하고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일회용 컵 3만 개를 다회용컵으로 전환하는 등 일회용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형 공항으로 도약하고 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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