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TK 통합단체장 선출’ 거듭 강조한 홍준표···”연내 특별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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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차기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 선출 의지를 거듭 밝혔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특별시장 1명만 선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내로 시도의회 승인을 받고 통합 특별법도 통과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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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 차기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 선출 의지를 거듭 밝혔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특별시장 1명만 선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내로 시도의회 승인을 받고 통합 특별법도 통과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TK 행정통합은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 왔던 시군, 도, 국가 3단계 지방 행정조직을 지방자치단체, 국가 2단계 행정체재로 앞당기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 기능은 시군의 지원‧감독 기능인데 전국이 반나절 시대로 접어들었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 지금 도를 폐지하고 전국을 통폐합해서 40여개 크고 작은 지방자치단체로 만들어 국가와 2단계 행정조직으로 만드는 시범사업이 대구경북 통합특별시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렇게 되면 대구경북 특별시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되고 대한민국은 서울과 대구를 중심축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자극받아 광주전남, 대전충남충북세종, 부산경남울산도 통합을 추진해 각 지방의 거점 메가시티로 발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결과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 강화되고 수도권 1극체재도 극복돼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적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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