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금고 운영 금융기관에 농협은행·하나은행 선정

김정모 2024. 6.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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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제1 금고로 농협은행, 제2 금고로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며 "시 금고를 관리하는 농협과 하나은행이 천안시 재정을 안정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상생 협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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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금고 농협은행·제2금고 하나은행 선정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 관리

천안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제1 금고로 농협은행, 제2 금고로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 금고 운영 은행을 이같이 선정했다.
천안시청 전경.
심의위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이용 편리성, 금고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의 항목을 심사·평가했다.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번 금고 선정에서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해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며 “시 금고를 관리하는 농협과 하나은행이 천안시 재정을 안정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상생 협력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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